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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공부법을 통해 완벽해지다 2일차

by 복희엄마 영이 2020. 3. 5.
완벽한 공부법고영성,신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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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완벽해지고 있는 두번째날입니다.

 

완공의 두번째 목차 '메타인지' 입니다.

 

나를 모르면 공부도 없다고 합니다.

 

메타인지는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내가 뭘 알고 뭘 모르는지, 내가 하는 행동이 어떠한 결과를 낼 것인지에 대해 아는 능력을 말합니다. 

공부를 잘하는 상위 0.1%와 일반 학생들의 가장 큰 차이는 

자기가 얼마만큼 할 수 있느냐에 대한, 그것을 보는 안목 차이라고 합니다. 

 

바로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능력이 '메타인지' 입니다. 

 

메타인지 능력이 높다는 말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를 알기 때문에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자신의 단점을 최소화할 학습 전략 즉, '공부법'을 창조할 수 있나는 말입니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이 학원을 다니는 이유는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도움 받으러 학원에 간다고 합니다. 

나는 생각을 해보면 공부를 못했던 학생으로 학원을 습관적으로 갔었습니다..

메타인지가 전혀 되지 않았었습니다.

 

지식은 스스로 구축해 나갈 때에 자기화가 된다고 합니다. 

조금만 어려워지면 금세 어딘가에서 누군가가 해결해 주는 것은 안다는 착각에 빠지기 쉽습니다.

 

메타인지는 메타기억과 메타이해로 나누어 집니다.

 

메타기억은 자신의 기억에 대한 인지 과정을 아는 것을 말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들의 기억을 과신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제가 그렇습니다. 아주 과신을 합니다. 

시험 점수가 낮은 학생일수록 자신이 뭘 알고 뭘 모르는지 '모르고' 있다고 합니다. 

제가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는 공부를 못하는 학생이었습니다. ㅋㅋㅋ 

성과가 낮은 학생들의 경우는 마땅한 기억 전략이 없을 뿐만 아니라 잘못된 전략을 쓰는 경향이 강하다고 합니다. 

 

저는 완벽한 공부법을 통해 '나만의 공부법'을 만들어 제 삶을 완공할 것 입니다. 

여러분도 꼭 만들어 같이 완공해 갑시다. 

 

메타이해는 자신이 언어를 잘 이해하는지를 아는 능력을 말합니다. 

읽은 내용을 이해했다고 하지만 내용에 대해 질문을 했을 때 답변을 못하면 메타이해가 떨어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메타이해는 독서 능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완벽한 공부법에 나와있는 메타이해에 관한 질문들입니다. 

여러분들도 솔직하게 답해 보고 '아니오'라고 답한 부분은 실천하도록 계획을 세워봅시다.

1)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거나 주의를 기울여 읽지 않았음을 알았을 때 그 부분을 다시 세심하게 읽는가?

2) 짧은 단락을 읽고 난 뒤에 자신이 방금 읽은 내용을 자신의 말로 요약해 보는가?

3) 책을 읽을 때 요약 정리된 부분이나 연습문제를 꼭 푸는가?

4) 책에 나온 아이디어들을 서로 연계시켜 보려고 노력하는가?

5) 자신이 모르는 용어가 나왔을 때 사전이나 검색을 통해 용어를 완전히 이해하려고 노력하는가?

6) 시험공부를 할 때 자신이 어렵다고 여기는 부분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가?

7) 읽은 자료들의 필요성에 대해 평가하고 적절히 분류해서 정리하는가?

 

저는 1번 빼고는 다 아니오 입니다.. 정말 심각하더라고요..

여러분들은 어떠한가요..?

 

그렇다면 오늘의 핵심입니다. 

어떻게 하면 메타인지를 높일 수 있을까요?

 

첫째, 학습 전략을 배움으로써 메타인지를 높일 수 있습니다. 

많은 연구가들이 지지하는 과학적인 공부법을 배우는 것만으로도 메타인지는 향상된다고 합니다. 

 

둘째, 자신의 실제 실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피드백을 경험하면 됩니다. 

연습문제를 꼭 풀어 본다거나, 내용을 요약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 보면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제대로 확인 할수 있다고 합니다. 

 

셋째, 인간의 인지 과정을 알면 메타인지는 올라간다고 합니다. 

인간은 주로 두가지 시스템으로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시스템 1: 감각과 기억을 이용하여 아주 짧은 시간 동안 상황을 평가한다. 무의식적이고 순간적이며 즉각적으로 

시스템 2: 의식적 분석과 추론 같은 느린과정이다. 선택과 자기 통제를 전담

우리가 시스템 1에 대해 한계가 있음을 알 때 시스템 2를 활용해 봄으로써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계가 다른 사람이 아닌 나 자신에게 있다는 사실을 인지한다면 메타인지 향상과 더불어 자신에게 걸맞은 학습 전략을 완벽한 공부법과함께 세울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스스로에 대한 사랑은 많이 해주지 않으면서 스스로에 대한 능력은 너무 과대평가를 하고 있었습니다..

스스로에게 가장 객관적인 기준으로 평가하며 공부에 대한 효율을 높여보겠습니다. ^^

 

그럼 내일도 더 완벽한 하루를 보내기 위해 오늘을 더욱 알차게 살아가겠습니다~

 

너 자신을 알라. - 델포이 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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