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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7

하루 마무리는 역시 산책 조금 서둘러 나와 광합성까지 시켜주고 싶었는데 오늘도 가로등 조명 아래 산책을 시켰네요 그래도 행복해 하는 복희를 보면서 저 또한 오늘 하루 힘들었던 것 들을 잊어갑니다 요즘 조금만 산책을 하고 나면 걷기 싫다고 안아달라고 합니다 안아 달라고 제 다리를 붙잡는 모습입니다 ^^;; 매번 같은 길만 산책을 해서 질린건지.. 다리가 아파서 그만 걷고 싶은건지.. 이럴때는 눈빛으로 마음을 읽을 수가 없어 답답합니다 산책을 할 때마다 5kg가 넘는 복희를 안고 다닐수가 없어 개모차를 사볼까 고민 중 입니다 전혀 구매하고 싶은 생각이 없었는데 구매를 한다면 복희도 좋고 저도 좋고 너무 편할 것 같아요 손 좀 주라고 말을 했더니 줄까 말까 고민만 하다가 저 멀리 간격을 두고 앉아버리네요 정말 이런 모습을 보면 ㅋㅋㅋ.. 2020. 4. 8.
눈물 많은 반려견 사료 추천 오늘은 저희 복희가 먹는 사료를 소개해 드릴게요~ 복희는 눈물이 많은 반려견입니다. 눈물자국이 심하게 남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안남는 것도 아니고 ㅠㅠ (속상 속상) 어릴때 누구나 한번쯤 먹는다는 로얄캐닌 부터 시작을 해서 여러 사료를 먹여봤는데 가장 딱 맞는 사료를 찾았어요!! 바로 화이트 도그 사료 입니다! 오늘은 1.5kg 로 구매를 해왔습니다. 지난번에는 10kg 로 구매를 했었는데 정말 6개월은 먹은 것 같아요 ㅋㅋㅋ 1.5kg는 25,000원 입니다. 바람이 정말 쌩쌩 부는 날씨였지만 우리 딸내미 배를 굶길 수는 없었기에 출발했습니다 산책겸 걸어가려고 했는데 지도로 찾아봤더니 지름길로 가면 30분 걸린대서 가려했더니... 완전 어둠속의 산책로 였습니다.. 아무리 복희랑 같이 있다고 하지만 저 어.. 2020. 3. 19.
퇴사 후 가장 좋은점은 이것 저는 2월 14일 퇴사를 했습니다 1년 정도 다니고 말이죠 제가 퇴사를 한 이유에 있어서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오늘은 마음 아픈 이야기 보다 퇴사를 하고 좋은점을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우리 복희⬆️ 복희와 아침에 산책을 하면서 시간을 보낼수 있어 좋습니다 매번 해가 다 지고나서 어두울때만 산책을 시켜줬었는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아침에 산책을 할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 ᵒ̴̶̷̥́ _ᵒ̴̶̷̣̥̀ ) 자세히 보시면 눈을 감으며 햇살을 느끼고 있는 복희 표정을 볼 수 있습니다 지내면 지낼 수 록 사람 같아 신기합니다 ヾ(★▽★) 산책이라고 하면 신이나서 앞장을 서는데 동쪽에서 너무 쨍하게 뜬 햇빛이 눈이 부신지 미동이 없더라고요 ㅋㅋㅋㅋ 소나무를 배경으로 한 복희의 워킹 한 폭의 그.. 2020. 3. 10.
광주 화정동 헬로멍 애견카페 추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소가 몇군데 있습니다 1. 화장실 2. 카페 3. 술집 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은 그냥 좋아요, 그래서 저는 이사를 할때도 화장실을 제일 먼저 봅니다 화장실에서는 혼자 무엇인가 생각할때 생각정리가 잘 됩니다 제 말에 공감하시는 몇분들이 있을 겁니다 >< 화장실 쵝오 두번째 카페도 그냥 좋아요, 저는 커피도 좋아합니다 카페에 혼자가서 책읽는 것도 좋고 다이어리 적는 것도 좋고 다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술집도 그냥 좋아요 솔직한 이야기를 할때 술이 들어가면 더 잘되잖아요 좋은 소리든 싫은 소리든 그 소리가 무엇이든 저는 솔직한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하핫 그래서 제가 오늘은 머리가 너무 복잡해 혼자 동네 카페를 가려다가 어쩌다 우리집 복희와 같이 나와야 해서 집 근처 애견카페를 갔습니다 코앞 거.. 2020.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