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학교에 다닐 때 아버지께서 용돈을 매달 15만 원 주셨습니다.
학교는 집에서 통학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버스는 타야 되었죠 ^^;;)
버스비 포함 점심값 포함 용돈이 15만원이었습니다.
음 대학교 생활을 어떻게 했는가 하면
주말 알바를 했습니다.
그리고 대외활동을 하고 교내활동도 하면서 용돈벌이를 했습니다.
그런데 용돈벌이로 했던 것들이 적은 금액은 아니었습니다.
저는 대학교 동기들 중 가장 돈을 헤프게? 쓰는 친구 중 으뜸이었습니다.
돈을 쓰면서 브랜드 옷을 사거나 가방을 사거나 신발을 사거나 이런 것이 전혀 없었습니다.
저의 주 지출은 목적없이 쓰는 곳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남은 물건도 없고 저축도 하지 않았습니다.
대학교 생활도 풍요롭게 보내다가
21살 때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직장을 다니며 월급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이런 유언비어를 믿었습니다.
'돈은 쓴 만큼 들어오게 되어있어~'
무아지경으로 썼습니다. ㅋㅋㅋㅋ
그러다 보니 저는 지금 제 또래 친구들에 비해서 모아둔 재산이 없습니다.
저는 저축하는 습관이 없습니다.
돈을 잘 모으지도 못하고요..
그래서 블로그를 통해서 라도 저만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여러분들과 정보를 공유하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요즘 돈에 관련해서 많은 정보들을 찾아보고 있는데요,
대부분 이 말을 하지 않는 곳이 없었습니다.
가계부 작성
저도 가계부를 사기는 맨날 샀었습니다.
사지 않으면 엑셀로 된 가계부 양식을 매번 찾았습니다.
샀던지 찾던지 오래 가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매번 실패를 했고 포기를 했었습니다.
그러나 2020 올해만큼은 돈을 저축해
내 집 마련을 꿈꿔보고자 다시 마음 잡았습니다.
다시 가계부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제가 즐겨보고 있는 김유라 TV의 김유라 스승님이 만드신
2020 내 집 마련 가계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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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는 12,800원이고 인터파크 도서에서 구매를 하면 8,960원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이 가계부를 사면서
김유라 스승님의 [김유라의 '선한 부자 프로젝트'] 네이버 카페에 가입을 했습니다.
저의 '메타인지'를 보았을 때 무엇인가 지속적으로 하는 힘이 낮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카페와 블로그에 지속 글을 남기고 기록하여 지속해 나가려고 합니다.
가계부를 작성하는 방법도 처음부터 완벽하지는 못하지만
하다 보면 가계부 작성도 완벽하게 되어있고
블로그에 글을 쓸 때도 제 집 마련을 해서 쓰고 있지 않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제 자신을 믿으닌까요
또한 가계부도 구매를 하려고 봤더니
배송비 2,000원을 포함해서 10,960원 이더라고요
이것 또한 너무 쉽게 구매를 하면 가계부 책을 너무 소홀히 대할 수 있기 때문에
한 번에 버스비 1,250원 9번 타지 않고 아껴서 구매할 것입니다.
이게 바로 저축하는 Tip 중에서
꿈 계좌를 만들어 실천하자입니다.
한 번에 살 수 있는 것들이나 또는 금액이 커서 할부를 이용해야 하는 것들까지도
한 번에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조금씩 모은 금액으로 결제하면
생각지도 않은 돈이 크게 나가는 것이 아니다 보니까 좋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카카오뱅크를 통해서
꿈 계좌를 하나 개설했습니다.
오늘 아르바이트를 끝나고 집까지 걸어왔기 때문에 1,250원 저축을 하였습니다.
이제 8번 남았네요~
남은 8번도 빠르게 채워 가계부를 구매 후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우리 부자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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